영화 작전 출연진 정보 평점 명대사 결말 해석 총정리

1. 영화 작전 개요

 

주식시장에서는 개인들은 언제나 손해만 보고 기관 및 외국인들만이 이익을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실제로 개미라고 불리는 개인투자자로써 엄청난 수익률을 올린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 작전의 주인공 강현수 역을 맡은 배우 박용하인데요. 2008년 개봉한 영화 작전은 당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흥행하였습니다. 또한 주연배우였던 박용하의 연기력도 호평을 받으며 대종상 신인남우상 후보에까지 올랐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영화 작전 속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그리고 결말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출연진

 

먼저 등장인물 소개부터 해드리겠습니다. 작전세력 황종구 역으로는 배우 박희순이 맡았습니다. 전직 조폭 출신이자 현재는 자산관리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돈 냄새 맡는 능력 하나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다음으로 증권브로커 조민형 역으로는 배우 김무열이 출연했습니다. 찌질한 인생을 살고 있지만 나름대로 소신 있게 살아가는 캐릭터입니다. 탈세를 원하는 졸부, 비자금을 축적한 정치인 등 상류층의 자산뿐만 아니라 비밀까지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유서연 역으로는 배우 김민정이 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수 신세였지만 우연히 작전주를 발견하여 큰돈을 벌게 되는 강현수 역으로는 배우 박용하가 캐스팅되었습니다.

 

3. 줄거리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줄거리 요약을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현수는 대학 졸업 후 취직 대신 작은 회사에 들어가 일을 합니다. 그러다가 친구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600억짜리 주가 조작 사건에 가담하면 1억을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거절하지만 이내 마음을 바꿔 참여하게 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저 용돈벌이 정도로만 생각했죠. 아무튼 이렇게 작전 멤버가 결성되고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는데요. 민형은 정보 수집 담당, 종구는 자금 조달책, 현수는 행동대장 격으로 움직입니다. 물론 중간중간 위기 상황이 닥치기도 하는데요. 다행히 잘 헤쳐나가며 계획대로 진행됩니다. 마침내 작전 개시일이 다가오고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드디어 작전이 시작됩니다. 순조롭게 흘러가던 도중 갑자기 변수가 발생하는데요. 그건 바로 검찰 수사였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게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설상가상으로 믿었던 동료에게까지 배신을 당하죠. 결국 혼자 남게 된 현수는 좌절하다가 결심을 하게 됩니다. 더 이상 잃을 것도 없으니 한번 제대로 붙어보기로 한 것이죠. 그리하여 직접 작전 설계자가 되어 복수를 꿈꾸는데요. 과연 그 결말이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영화 작전을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4. 평가

 

주식투자 경험이 있거나 경제 관련 서적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아마 박용하 주연의 영화 <작전>을 기억할 것이다. 2009년 개봉작으로 주가 조작을 소재로 다룬 범죄 스릴러물이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작품인데 지금까지도 가끔씩 떠올리곤 한다. 우선 줄거리 자체가 흥미진진했고 등장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결말부 반전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결말로 인해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기분이었다. 물론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긴 하지만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아무튼 덕분에 한동안 주식 공부에 푹 빠져 지냈는데 아쉽게도 아직까지 수익을 내지는 못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이번엔 기필코 목표 금액을 달성하리라 다짐해본다.